허리통증, 살찐게 가장 큰 원인일수도? / 비만과 허리디스크

인생의 팁을 전하는 햅삐한 이리입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네요~ 길이 미끄러우니 운전 조심하세요!
요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허리통증이 생겨서 비만과 허리디스크를 알아보았어요. 허리통증의 비만이 꽤 많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같이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 합시다!

 

 

비만이란? 

체내에 과도한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병을 뜻합니다. 단순히 체중이 높다고 해서 비만이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하루빨리 벗어나도록 해봅시다.

 

허리디스크란?

탈장의 일종으로 추간판의 일부가 파먹을 찢고 탈출한 상태로 추간판 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흔히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추간판을 디스크로 부르고, 부위에 이름을 붙여서 명칭 합니다. 예를 들어 목에 발생했다면 목디스크, 허리에 발생했다면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거죠.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활동량이 급속하게 줄어든 많은 사람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의 국민들의 체중은 평균 6kg 정도 가량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만과 활동량(기초대사량)은 큰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우리 몸의 척추는 체중의 약 60% 정도를 지지하고 있는데 우리의 체중이 증가할수록 허리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고 할 수 있겠죠. 한 연구에선 정상체중의 사람에 비해 비만한 사람의 경우 허리통증이 있을 확률이 15% 정도 더 높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죠. BMI 수치가 높을수록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BMI란?
비만을 측정하는 방법의 하나 입니다.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체중(kg)/신장(m2))으로 많이 계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BMI 측정 결과 정상범위 :I20~25, 과체중(1도 미만) : 25~29.9, 비만(2도 비만) : 30~40, 고도비만 : 40.1 이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우리 몸의 중심 자체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복부 뒤쪽에 위치한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게 됩니다. 즉 허리디스크란 비만에서 오는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만으로 인해 척추의 변형을 일으키고, 척주가 앞으로 휘어지게 되면 디스크가 밀려 나오게 함으로써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는 거죠. 흔히 배를 내밀고 있는 자세, 배가 나온 형태는 허리에 부담이 많이 되겠죠, 임산부에게 허리통증이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가 4년 사이에 약 20만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우리나라의 고도비만인구가 10년 뒤엔 현재의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었죠. 그렇다면 10년 뒤 고도비만자가 2백 이상 늘어날 경우 허리디스크 환자도 함께 급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몸의 중심인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아야 할 수 있습니다. 허리의 통증을 치료하려면 많은 시간과 돈이 들기 때문에 그 전에 관리를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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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은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해 신체활동조차 어렵게 만듭니다.
체중조절을 위해 필수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악순환이 반복되겠죠, 병원 치료와 운동을 통해 고도비만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겠습니다. 체지방이 허리 주변(복부)에 많이 쌓이게 되면 허리(척추)를 압박하게 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허리 주변의 지탱해주고 있는 근육들이 감소하면서 생기는데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답이겠습니다. 살이 찌고 허리통증이 있으시다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 최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 틈틈이 스트레칭해주기 등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번에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의 중심, 허리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